장례식장에서 상주님께 드리는 장례식장 인사말을 알아보자

장례식장 인사말을 알아볼자!

사회생활 초년생 A씨는 일하던 도중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부고알림]

故○○○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상주: 김하우, ○○○, ○○○

빈소: ○○○장례식장 ○호실

발인: 20○○년○○월○○일○○시

김하우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이름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받았다. 장례식장 인사말을 고민하던 그 때 친구의 장례식장에 도착했고, 빈소 안에서 많이 울었는지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어떻게 인사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과연 어떤 말로 친구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할까?

우선 부고 문자를 받았을 당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답문을 하면 좋다.

조문 문자 예시 1.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의 문자 예시 2.

사정상 직접 조문을 가진 못했으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조의 문자 예시 3.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의 문자 예시 4.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조의 문자 예시 5.

모친(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장에 간단한 회신을 하였다면 다시 한번 부고장의 내용을 살펴보고 장례를 치르는 기간을 파악해보는것이 좋다.

장례는 보통 3일장으로 치뤄진다. 임종하신 날의 당일을 기준으로 시작되므로 부고장에 적혀있는 날짜를 확인하고 발인하는 날을 제외한 이전 날짜에 조문계획을 잡으면 된다.

장례를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할 경우 조의화환으로 대처할 수 있다.

근조화환 주문 바로가기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 복장을 갖춘 뒤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부고장을 확인하고 해당 빈소를 찾는다.

부조금의 경우 요즘 장례식장 내 부의봉투가 준비되어있으므로, 현장에서 뒷면에 소속과 이름을 적고 부의함에 넣어 부의를 하면 된다.

빈소 내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손자, 손녀일 경우 조문 일정에 앞서 미리 연락을 취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족 분들께 친구의 이름을 말하고 전하는것이 좋다.

헌화와 분향을 하고 친구에게 문상 인사말을 전한다. 장례식장 인사말을 생략해도 상관이 없으며, 누가 죽었던지 어렵지 않게 “얼마나 슬프십니까?” 라고 하면 된다.

상주의 입장에선 “오직 슬플 따름입니다” 라고 대답하면 된다.

유가족들에게 계속 말을 시키는 것이나,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것이 예의다.

지금까지 장례식장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았다.

메뉴의 조문장례예절을 참고하시면 장례예절 전반적인 내용이 있으니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