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복장이 너무 튀지 않게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직장인 A씨는 오늘 저녁 상사의 장인어른 상(빙부상)에 참석하기로 약속이 되었다.
사회 초년생인 A씨는 첫 장례식장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
그날 따라 빨간 양말을 신고온 A씨는 양말 걱정을 회사내 동기들로 이루어진 초년생 모임에 이야기했지만 요즘 시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이다 라는 동료들의 말을 믿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다행히 미리 받는 부고 문자를 통해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문제없이 상사의 빈소를 찾았다.
빈소 앞에 비치되어있는 부의 봉투에 부의를 하고, 빈소 입장을 위해 신발장에서 신발을 벗는 순간..
왠지 모를 시선들이 자신을 향해 있었다.
문상객의 옷차림
– 남자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하다.
와이셔츠는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여자
검정색 상의에 무채색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필히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킨다.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면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
보통 이럴 경우엔 장례식장의 내부에 매점이나 장례용품점이 존재하오니, 방문하여 검정양말을 구입하여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