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용품
영정사진
影幀寫眞
뜻과 의미
영정사진(影幀寫眞)은 장례 시 빈소에 모시는 고인의 추모용 사진을 말합니다. '영정'과 '사진'을 합친 표현으로, 빈소 제단 가운데에 놓이는 가장 중심적인 추모 상징물입니다.
영정사진을 만들 때는 다음을 고려합니다. 첫째, 정면을 향한 단정한 표정의 사진이 적합합니다. 둘째, 너무 어둡거나 그림자가 진 사진보다는 밝고 자연스러운 표정이 좋습니다. 셋째, 단색이나 무채색 배경을 추천합니다. 넷째, 옷차림은 정장, 한복, 단정한 평상복 모두 무방하며, 평소 즐겨 입던 옷이면 더 자연스럽습니다.
영정사진 만들기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사진관에 직접 방문하여 영정사진 전용 촬영. 가격은 5만~15만 원 수준이며, 인화·액자까지 포함됩니다. 둘째, 가족이 보관하던 일반 사진을 인화·보정하여 사용. 사진관에 의뢰하면 보정·확대·인화 비용 3만~8만 원 정도가 듭니다. 셋째,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영정사진 제작 서비스 이용. 급할 때 즉시 제작 가능하며, 비용은 5만~10만 원 수준입니다.
영정사진 가격(비용)은 위와 같이 5만~15만 원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액자 크기는 8x10인치(약 20x25cm)가 표준이며, 검은 리본을 두른 액자에 담아 빈소에 모십니다.
주의할 점은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시 적절한 사진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60세 전후부터 정장 차림 사진을 한 장 미리 찍어두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생전영정'이라 부르기도 합니다.